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총 41명 승진과 103명 전보, 22명이 신규임용 된 대규모 인사다.
특히 민선7기 후반기 시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다양한 인사제도를 운영하는데 중점을 뒀다.
2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인사희망서를 접수해 직원의 의사를 반영하고, 사업부서와 지원부서 간 순환전보를 실시, 국·단·소장 인재 추천제 및 국·단·소·과장 면담을 시행해 직원들에게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했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 "이번 인사 원칙은 창의·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는 보상받는다는 것"이라면서 "이후에도 성과에 기초한 인사를 더욱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