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일정이 연기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 개발을 위해 영상심사를 통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진행하기로 하고, 문학부문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촬영한 영상을 접수해 심사할 예정이다.
예술제 참가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초등학생의 경우 3학년부터 지원 가능)은 종목별 참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학교 또는 청소년관련 단체에서 제출하는 공문을 안산시 교육청소년과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팀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