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더 많은 독립운동가 구현 역사·문화적 가치 알리도록 하겠다"

2020-07-01 21:31
  • 글자크기 설정

독립운동가 AR 체험존 찾아

[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시민들이 이렇게 쉽게 독립운동가와 만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독립운동가를 콘텐츠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은 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앞 광장과 1층 누리홀에 마련된 독립운동가 AR 체험존을 찾아 이 같이 말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AR 체험존은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의 콘텐츠를 이용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김구 선생, 여성대표 독립운동가 정정화,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 남상목 3인을 복원한 후 성남시AR 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독립운동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은 시장은 1층 누리홀을 찾아 스마트도시 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성남시AR 앱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하며, 독립운동가들과 만났다.

이어 시청 앞 광장으로 이동해 야외에서 또 다른 독립운동가와 만나 소통한 은 시장은 AR체험존의 다른 콘텐츠인 동물 친구들을 찾아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모든 시연을 마치고 은 시장은 “정말 아름답고 신기한 체험이었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못해 아쉽다"면서 "내년에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홍보를 철저히 해 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