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앞 광장과 1층 누리홀에 마련된 독립운동가 AR 체험존을 찾아 이 같이 말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AR 체험존은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의 콘텐츠를 이용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김구 선생, 여성대표 독립운동가 정정화, 성남 출신 독립운동가 남상목 3인을 복원한 후 성남시AR 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독립운동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은 시장은 1층 누리홀을 찾아 스마트도시 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성남시AR 앱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하며, 독립운동가들과 만났다.
모든 시연을 마치고 은 시장은 “정말 아름답고 신기한 체험이었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못해 아쉽다"면서 "내년에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홍보를 철저히 해 많은 사람들이 독립운동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