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는 1일 자신의 SNS에 "LOOK. 그러고 보니 드디어 7월. 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변함없이 날렵한 외모를 과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준기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악의 꽃'은 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을 연쇄살인마로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감성 추적극이다.
이준기가 연쇄살인마로 의심되는 남자 희성을, 문채원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아내 지원 역을 맡았다. '악의 꽃'은 오는 22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일부 누리꾼들은 웹툰 '악의 꽃', 일본 만화 '악의 꽃' 등을 원작으로 거론하고 있지만 드라마 내용과 관련이 없다.
다음에서 연재된 웹툰 '악의 꽃'은 핵전쟁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 액션 판타지 작품이다. 일본 작가 오시미 슈조 작가의 작품인 '악의 꽃'은 절망적인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