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지난해 6월 협상 개시 이후 4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했다. 서비스시장 자유화방식, 협정문 구조 등에 합의함으로써 본격적 협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협상에서는 서비스·투자·총칙 등 분과별로 협정문 협상을 진행하면서 주요 조항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화상회의, 컨퍼런스콜, 이메일 교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긴밀히 협조하면서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는 점에 다시 한 번 공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