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의 '언빌리버블 스토리-학당에서 생긴일' 편에는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학당에서 생긴일은 1893년 한양,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인 '이화학당'에서 새로 시작된 체조 수업으로 인해 벌어진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갓난아이를 업고 학당에 다니는 학생으로, 홍성덕씨가 그 남편으로 특별 출연했다. 김지현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지현은 2016년 2세 연하의 사업가 홍성덕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홍성덕씨는 재혼으로 전처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김지현과 홍성덕씨가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홍성덕씨는 수십억 상당의 7층 건물 소유주로도 관심을 모은바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가족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김지현과 홍석덕씨는 10년 전 24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방문했고, 리모델링을 하면 매입가의 3배 이상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 조언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홍성덕씨는 "10년 뒤에는 현재의 7층 건물보다 훨씬 높은 건물을 매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