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촨위(川渝)훠궈.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리서치(IResearch,艾瑞)가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중국 1선 도시 4곳에 거주하는 대학생 1512명을 대상으로 외식할 때 자주 가는 음식점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자료=아이리서치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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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방문한다는 응답이 60.5%로 그 뒤를 이었다. 친구·동료들과의 모임 장소로 훠궈 전문점을 선택한다는 응답자와 학식을 먹기 싫다고 대답한 사람은 각각 58.6%, 44.8%이었다.
이들 가운데 41.7% 응답자가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훠궈를 먹는다고 했다. 일주일에 2~3번 먹는 응답자는 26.5%, 2~3주에 한번 먹는다는 응답자는 24.1%이었다.

[자료=아이리서치 등 종합]
라오베이징(老北京)훠궈가 49.9%로 2위를 차지했다. 라오베이징훠궈는 정통 베이징 스타일 훠궈다. 라오베이징훠궈는 다른 훠궈와 끓이는 방법이 다르다. 둥근 금속냄비 가운데 굴뚝처럼 솟아오른 원통 안에 숯을 넣어 탕을 끓인다.
광둥식 훠궈인 차오산(潮汕)훠궈(47.2%), 꼬치 훠궈인 촨촨(串串)훠궈(41.7%), 신세대훠궈(39.6%), 하이난식 훠궈인 예즈지(椰子雞·코코넛치킨)훠궈(36.7%)가 그 뒤를 이었다.

[자료=아이리서치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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