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곡조와 귀에 익은 멜로디의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OBS 메인뉴스 <OBS 뉴스중심> 앵커 최지혜가 해설을 맡아 시청하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경구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시작한 연주회는 2019년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우진안과 함께하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이어진다.
인천시향은 “한 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던 코로나19가 재 확산의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위축된 이 시기에 인천시향의 연주가 작은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