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문을 연 ‘까사미아 서울옥션평창점’은 가나아트센터의 2층 전시공간에 약 264m2(80평) 규모로 조성됐다. 가나아트센터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평창동은 일명 ‘평창동 갤러리 거리’라 불리는 문화예술 특성화 상권이 조성된 지역으로, 예술인들의 관심과 문화·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젊은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까사미아는 최근 가구에 하나의 디자인 작품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와 같은 문화예술 소비와 관심이 높은 지역에 아트 갤러리와 협력해 디자인적 요소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컬렉션 가구들을 대거 선보인다.
그동안 삼성전자, 이마트, 스타벅스 등 각 분야 1위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특성화 매장을 시도해온 까사미아는 이번 서울옥션과의 협업으로 가전, 유통에 이어 문화예술 업계까지 협업 분야를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까사미아 서울옥션평창점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협업 컬렉션을 비롯해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가구 컬렉션 ‘라메종’, ‘아시시’ 다이닝 시리즈·‘토페인’ 소파 등 까사미아의 고급화 라인 제품 등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다양한 가구들이 전시됐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이번 신규 매장은 까사미아 가구의 예술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디자인 역량을 앞세워, 프리미엄 리빙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