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신드롬…박재범 참여한 '깡 리믹스' 지니뮤직 주간 1위

2020-06-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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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오피셜 리믹스.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은 '깡 오피셜 리믹스'가 6월 2주차(4~10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을 비롯해 식케이(Sik-K), 피에이치원(ph-1), 김하온(HAON) 등 하이어뮤직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 '깡' 리믹스는 지난 6일간 일간차트 1위에 올랐고, 실시간 차트는 106시간 1위에 랭크됐다. 가수 '비'가 지난 2017년 발표한 깡 원곡을 리메이크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2위는 트와이스의 '모어 앤 모어(MORE & MORE)'가 차지했다. 트와이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잘 살린 이 곡은 빌보드 200 차트에 오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드라마 '더 킹'의 OST인 '너는 나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가 3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국내 대표 남성 아티스트인 임한별과 김재환이 함께 부른 듀엣곡으로 고음이 압권인 발라드이다.

4위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신곡 '작사가'가 올랐다. 이 곡은 보사노사 리듬을 기반으로 헤이즈 스타일의 빈티지한 감성을 풀어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깡 신드롬에 힘입어 리믹스 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며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서머송과 꾸준히 사랑 받는 드라마 OST의 인기, 믿고 듣는 음원 강자 헤이즈의 컴백도 주목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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