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9일부터 '2019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 이용기관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S2B 이용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 부문별 선정기준에 따라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별, 기관별로 방문 시상했다.
S2B(Scool To Business)는 교육행정기관과 각급 학교의 소액 공사와 용역의 제조 및 구매를 위한 조달 시스템으로 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물론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80만건, 3100억원의 조달 규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