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여의도 본사 더케이타워에서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대상은 신동필 한영고등학교 교사가 받았다. 특수교육부문에서는 △세종누리학교 황정현 교사, 유아교육부문에서는 △거창유치원 우영혜 원장, 초등교육부문에서는 △대구대남초 김창섭 교사 △양서초 서정애 수석교사 △이리남초 권미숙 교장이 선정됐다.
중등교육부문에서는 △광주공업고 임혜숙 교사 △청학공업고 서현석 교사, 대학교육부문에서는 △연암대 김은집 부교수 △경북대 전창진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