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할머니는 6일 대구 중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를 마친 후 “(윤 의원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대협이 위안부를 30년이나 팔아먹은 것이 지금 드러났다”며 “언니들, 나는 끝끝내 이 원수를 갚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역사관으로 떳떳한 교육관으로 만들어 반드시 위안부 문제를 사죄 받고 배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할머니는 “수요일 데모(수요집회)는 없애야 한다”며 “이걸 해결하고 내가 저 하늘나라 가야 우리 먼저 간 언니들한테 말을 할 수 있지”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매년 6월 6일을 대구 경북 일본군 피해자 추모의 날로 정해 세상을 등진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6일 대구 중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를 마친 후 “(윤 의원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대협이 위안부를 30년이나 팔아먹은 것이 지금 드러났다”며 “언니들, 나는 끝끝내 이 원수를 갚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역사관으로 떳떳한 교육관으로 만들어 반드시 위안부 문제를 사죄 받고 배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매년 6월 6일을 대구 경북 일본군 피해자 추모의 날로 정해 세상을 등진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