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아이폰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폰11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이다. 다만 전체 물량으로 따지자면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장분석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1분기 아이폰11의 출하량은 1950만대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비중으로 치자면 19.5%다. 2위를 기록한 갤럭시A 51의 경우 6.8%의 비중으로 680만대를 출하했다.
애플은 아이폰11뿐만 아니라 10위권에 총 4종을 올리며 선방했다. 아이폰XR이 470만대로 5위를, 아이폰11 프로맥스가 6위로 420만대를, 아이폰11프로가 380만대로 8위를 기록했다.
이번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이폰 모델들은 신제품이 아님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출시 기간이 지나고 판매 가격이 낮아진 데 따른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도 10위권 내에 4종의 모델을 올렸다. 다만 지난 2월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의 시리즈는 부진했다. 갤럭시S20+5F는 350만대의 판매로 9위를 차지했다. 다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전체 판매에서는 우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판매에서는 중저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 시리즈가 매출을 견인했다. 갤럭시A10s가 390만대로 7위, 갤럭시A30s가 340만대로 10위다.
주시 홍 옴디아 스마트폰 리서치 담당 이사는 "애플은 비교적 적은 수 모델을 집중 배치해 개별 모델 판매량을 높이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모델 수를 늘린 전략이 개별 스마트폰 판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오미의 홍미노트8이 660만대를 판매하며 3위를, 홍미노트8프로는 470만원대로 4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낮은 가격대를 내세우며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시장 등에서도 국내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옴디아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각각 4개 모델을 상위 10위권에 올렸지만 1분기 가장 눈에 띄는 제조사는 단연 샤오미"라며 "샤오미는 홍미노트8 시리즈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샤오미 모델이 1분기에 이 같은 성적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4일 시장분석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1분기 아이폰11의 출하량은 1950만대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비중으로 치자면 19.5%다. 2위를 기록한 갤럭시A 51의 경우 6.8%의 비중으로 680만대를 출하했다.
애플은 아이폰11뿐만 아니라 10위권에 총 4종을 올리며 선방했다. 아이폰XR이 470만대로 5위를, 아이폰11 프로맥스가 6위로 420만대를, 아이폰11프로가 380만대로 8위를 기록했다.
이번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아이폰 모델들은 신제품이 아님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출시 기간이 지나고 판매 가격이 낮아진 데 따른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삼성의 판매에서는 중저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 시리즈가 매출을 견인했다. 갤럭시A10s가 390만대로 7위, 갤럭시A30s가 340만대로 10위다.
주시 홍 옴디아 스마트폰 리서치 담당 이사는 "애플은 비교적 적은 수 모델을 집중 배치해 개별 모델 판매량을 높이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모델 수를 늘린 전략이 개별 스마트폰 판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오미의 홍미노트8이 660만대를 판매하며 3위를, 홍미노트8프로는 470만원대로 4위를 차지했다. 샤오미는 낮은 가격대를 내세우며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인도 시장 등에서도 국내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옴디아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각각 4개 모델을 상위 10위권에 올렸지만 1분기 가장 눈에 띄는 제조사는 단연 샤오미"라며 "샤오미는 홍미노트8 시리즈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샤오미 모델이 1분기에 이 같은 성적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