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이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지구와 북구 동림지구에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690세대를 분양하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SM그룹 시행사인 삼라건설에 따르면 ‘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 47~59㎡ 490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공급 가구 수는 전용면적은 △47㎡ 190가구, △49㎡ 194가구, △59㎡ 106가구로 조성된다.
SM그룹은 앞으로 이곳에 1BL과, 2BL(예정) 총 1400세대 대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주변에는 무등산과 선교저수지가 있고 계봉산과 지정산,갈미봉 등 동서남북으로 숲이 둘러싸고 있다.
또 가까운 곳에 지한유치원과 지한초등학교, 무등중학교, 설월여고, 조대부고가 있고 조선대학병원과 전남대학병원, 동구문화센터, 용산체육공원이 있다.
북구 동림2차 ‘우방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 41~49㎡ 200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공급 가구 수는△41㎡A 29가구, △41㎡B 30가구, △41㎡C 12가구, △45㎡A18가구, △49㎡A81가구 △49㎡B 30가구다.
단지는 주거 편의 위주로 특화설계를 하게 된다.
가까운 곳에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학원가가 있고 근처 운암산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오는 2023년까지 7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SM그룹은 선교지구와 동림지구 모두 입주민들을 위한 합리적인 분양제도를 갖춰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계약할 수 있다.
또 월 임대료가 없고 계약할 때 보증금 인상 없이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양도세와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부담이 없어 초기자금을 마련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확정분양가 제도를 도입했다.
8년 뒤 시세가 하락되면 부담없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고 반대로 시세가 인상되면 최초 확정된 분양가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어 고객 부담이 적은 편이다.
한편 최근 문을 연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피해 예방 및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에서 처음으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 1:1 화상채팅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또 모델하우스 투어영상과 유니트 VR서비스 등 맞춤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장 방문고객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세스코전문 살균 방역, 열화상카메라, 에어샤워 소독기를 설치하고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한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광주 선교지구와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선교지구는 쾌적한 환경을, 동림지구는 탁월한 조망을 갖춰 정주여건이 완벽하다. ‘우방 아이유쉘’ 자부심으로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