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45회'의 '은둔식달' 코너에는 대전에서 '심스 스모크하우스'를 운영하는 심재진(62) 달인이 소개됐다.
그릴에 노릇하게 구워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육질과 독특한 소스로 마니아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현지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다.
예순을 넘겨 늘그막에 바비큐와 함께 인생 제 2막을 심재진 달인의 전 직업은 직업군인이다. 텍사스 출신 미군들과 함께 바비큐를 직접 만들어 봉사활동을 다니며 12년간 바비큐를 연구해왔다고 한다.
심스 스모크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전민로6번길 99에 위치해있다. 주변 건물로는 전민동행정복지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