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해 모집하는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6~12월까지 7개월간 광주의 옛 모습을 시민이 직접 수집·기록하는 활동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서 광주시 도시재생사업 관련 각종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마을이야기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연령제한 없이 광주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22일이며, 선발된 시민기자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및 사업 참여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3곳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만큼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에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