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치과의사회는 의료현장에서 아동·노인학대 등 범죄피해가 의심되는 환자를 인지한 경우 신고를 활성화하고, 치과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폭행·진료방해 등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치과의사회와 경찰이 함께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인천경찰, 치과의사회와 손잡고 피해자 보호·지원[사진=인천지방경찰청]
또한, 업무협약에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에 대해 인천시치과의사회에서 무료 구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현황
△ 회장=이정우(이정우치과의원 운영) △ 회원= 1,000명(850개 병원) △ 사무국= 남동구 구월남로148 △ 활동= 치과 개원의사 간 협력, 구강질환 예방 홍보, 장애인 진료 봉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