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과 중구체육회(회장 이정순)는 관내 실내체육시설업이 코로나19 극복 생활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자율방역 지킴이단은 중구체육회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생활체육지도자 11명과 중구체육회여성자원봉사단 2명 등 체육인 14명으로 구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킴이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중구 체육회의 자발적방역 참여에 고마움을 표하며 “민·관 합동 방역 활동으로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육회가 지역 내 코로나19 종식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