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내일 정경두와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 회의 주재

2020-05-21 17:22
  • 글자크기 설정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2021년 서울서 개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함께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주재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016년 출범 이래 네 번째로 개최될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 회원국 대표 등이 참석하는 유엔 평화 분야의 주요 고위급 회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준비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기관 간 장관회의 준비 추진계획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의 장관급 정례 협의체로 80여개 나라의 대표들이 참석해 평화와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 출범 이래 세 차례 회의가 열렸고, 2021년에는 한국에서 회의가 열린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