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특별교통수단 추가도입 차량품평회 개최

2020-05-21 13:55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지난 21일 특별교통수단 ‘희망콜택시’ 차량 추가 도입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 위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업체별 차량 설명과 탑승 시연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차량의 장·단점을 비교 검토했다.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지난 2015년 1월 차량 9대를 시작으로 매년 5대를 추가 도입해 현재 29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이용건수는 2015년 1만630건 이후 2018년 2만6천596건, 2019년 3만5천342건으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차량 5대 도입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차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슬로프형 카니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돼 휠체어 1인 탑승 구조 차량의 장착 장비 비교를 위한 품평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콜택시 5대 추가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