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규제 샌드박스·빅데이터 3법 통과...정무위 직원 헌신과 노력 덕분”

2020-05-20 11:15
  • 글자크기 설정

정무위 직원들, 민 위원장에 '재임기념패' 전달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무소속 의원은 20일 “지난 2년 동안 한국경제에 변화의 계기를 만든 규제 샌드박스 도입, 빅데이터 3법 등 주요 입법 통과에는 정무위 수석전문위원을 포함한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정무위 소속 직원들에 이같이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민 의원은 국회 정무위 직원들과 고별연 자리를 마련했다. 자리에서 정무위 직원들은 민 의원에게 정무위원장 '재임 기념패'를 전달했다.

기념패에는 “후반기 정무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식견과 풍부한 경륜으로 금융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한 입법을 이뤄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합리적 리더십으로 위원회 운영과 성과 달성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그간의 업적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존경과 사랑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민 의원은 “재임기념패에 좋은 단어는 다 사용해서 쑥스럽다”면서 “답례로 장미 한 송이씩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