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실업팀육성사업은 가맹 경기단체 종목 중 패럴림픽 종목의 육성으로 장애인체육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스포츠 저변확대 차원에서 추진되며, 전문체육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담당자 면접을 통해 심의·평가했다.
인천시청 장애인사격팀은 시청 소속으로는 최초의 장애인 선수단으로 지난 1월 ‘인천시청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공모사업에서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선정되어 3년간 선수단의 관리 및 운영을 위·수탁하게 되었다.
특히 인천은 국내외 대회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격 종목으로 발군의 기량을 갖춘 우수한 선수들을 구성하여 올해 창단을 앞두고 있다.
또한 “관내 기관 및 기업의 장애인고용 문제를 해소하며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장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함께 힘을 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장애인체육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장애인고용의무제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되새기는 동시에 장애인의 고용안정으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통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 시키고자 「장애인선수/지도자 취업연계 및 관리·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