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월미바다열차 운행재개 시기를 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코로나19 심각단계가 발령된 2월 25일 이후 운행이 중단되어 있었으며, 정부의 “생활적 거리두기" 발표로 5월 26일 운행재개를 검토했으나, 최근 이태원 클럽 등의 집단발생이 수도권에서 심각한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일단 6월로 운행재개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공사에서는 “구체적인 재개일정은 이태원 발 집단감염의 추이를 지켜보고 인천시 시정부와 협의한 후 결정하여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인천시, 버스중앙차로 도입 및 간선급행버스체계(BRT)노선 확충 가시화인천시, 2025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신청 현장실사에서 긍정 평가 #인천교통공사 #연기 #월미바다열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