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로 18.2A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500W 전동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시속은 25km(법정제한속도)로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크루즈 모드도 적용됐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경우 KC인증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 받았으며, 장시간 주행에도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배터리 보호회로(BMS)도 적용됐다.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기능도 지원된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적용됐다. 전륜 2개, 후륜 2개의 총 4개의 서스펜션 적용은 물론 10인치 튜브 타이어를 탑재해 주행 시 상시적으로 발생되는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 주며,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에 있어서도 밀림현상 없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후면 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적용해 야간 원거리에서도 식별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LCD 디스플레이도 탑재됐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 폴딩을 통한 보관도 지원해 편의성도 갖췄다.
고장 시 사후 지원도 가능하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모터, 콘트롤러 등의 주요 부품은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에 대한 부분은 6개월까지 무상 보증 수리가 가능하다. 자체 차대번호 등록이 가능해 이를 통한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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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출시[사진=팅크웨어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6/20200506153042545718.jpg)
팅크웨어,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출시[사진=팅크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