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사청에 따르면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0만 원인 정부지원금 한도 내에서 사업 다각화 및 공정·기술상 문제 해결, 경영 혁신 등 희망 분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받는다.
방사청은 올해 약 6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잠재력 있는 다수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과제만을 지원하되, 필요한 경우 한 과제에 복수의 전문가를 투입해 상담을 질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혁신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51곳이다. 이 중 14개 기업이 국방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또 7개 기업은 부품 국산화 등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8개 기업이 국방 관련 품질 인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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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6/202005061344429860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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