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사청에 따르면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3000만 원인 정부지원금 한도 내에서 사업 다각화 및 공정·기술상 문제 해결, 경영 혁신 등 희망 분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받는다.
방사청은 올해 약 6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잠재력 있는 다수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과제만을 지원하되, 필요한 경우 한 과제에 복수의 전문가를 투입해 상담을 질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51곳이다. 이 중 14개 기업이 국방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또 7개 기업은 부품 국산화 등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8개 기업이 국방 관련 품질 인증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