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형 선박 제조업체 빈센이 울산광역시의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빈센은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소형 선박을 제작해 운영해 실증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7억(국비, 지방비, 민간부담금 포함)이며,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2021년 초에 울산 태화강에 수소 선박을 운항해 실증할 계획으로 현재 선박의 설계, 제작이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47억(국비, 지방비, 민간부담금 포함)이며,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2021년 초에 울산 태화강에 수소 선박을 운항해 실증할 계획으로 현재 선박의 설계, 제작이 진행 중이다.
국내 약 6만 척의 소형선박(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알루미늄 소형선박 전문 제작업체인 빈센은 본 사업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을 실증함으로써 전기 추진 소형 선박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소형 선박 제작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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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이 제작중인 수소선박[사진=빈센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6/20200506113923568208.png)
빈센이 제작중인 수소선박[사진=빈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