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근로자의 날인 1일 공적판매 마스크 745만30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약국에 727만9000개, 하나로마트 5만6000개, 우체국 8만개, 대구·경북 직역 특별공급으로 3만8000개를 공급했다.
이날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국 약국과 서울 경기지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 대구·청도와 읍·면 소재 우체국이다. 단, 근로자의 날인 오늘은 일부 휴무인 판매처가 있다. 마스크 웹‧앱과 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마스크 구매 대상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0인 사람으로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주 1회 1인 3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자 △2002년 포함 그 이후 출생자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 등이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