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 영상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해군항공기가 지난 2004년과 2015년에 촬영한 UFO 영상 3개가 진짜라고 밝혔다. 앞서 이들 영상은 이미 온라인에 유출돼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국방부에서는 해당 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닌 진짜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국방부는 "떠도는 영상이 진짜인지 아닌지, 아니면 다른 게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라는 사람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총 3개이며, 2015년 1월 촬영된 영상에서는 타원형 물체가 고속으로 상공을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물체가 도중에 회전을 하기도 한다. 관련기사비트코인 1000만원 돌파 눈앞...한달 반 만에 70% 급등 그러나 미국 국방부는 이 물체의 정체는 무엇인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미국 해군 제공] #국방부 #미국 #미확인비행물체 #UF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은숙 kaxi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