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지 등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사연)를 보내면 총 120명을 선정, 신청자를 대신해 메시지와 꽃바구니를 무료로 전달하는 서비스다.
사랑의 꽃배달서비스 접수기간은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이며, 꽃바구니를 받을 수령자가 관내 거주하면 신청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행사로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에 힘쓰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