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이 사퇴하자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동일고무벨트가 24일 이틀째 강세다. 이날 오전 11시 26분 동일고무벨트는 전일보다 20.50%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 시장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전날(23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 시장 사퇴에 따라 김 의원이 차기 보궐선거 후보로 주목 받으면서 회사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동일고무벨트의 지분 15.78%를 보유하고 있다. 또 동일고무벨트의 모회사 DRB동일의 지분도 47.77% 가지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보미 lbm9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