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주역, 경안천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종합운동장(주경기장)의 전체적인 배치계획과 교통처리계획 등 주요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3일 종합운동장의 합리적 추진을 위해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해 총 4개반 20명을 종합운동장 건립 T/F팀으로 구성했다. 또 부서간 협업을 통해 설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도 사전 해소하기로 했다.
신동헌 시장은 “종합운동장 건립 시 체육회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차계획, 수익시설계획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효율적 종합운동장을 건립해 달라"고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