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고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어때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과 항노화를 테마로 경남도가 마련한 이색적인 국제행사로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간 함양군 상림숲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대에서 열린다.
“어버이날 선물 고민하던 차에 엑스포 홍보물을 접하고, 산삼엑스포 전기간 입장권을 드리면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경남 함양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위해 노영욱씨는 이번 효도 선물로 입장권을 선택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구매심리에 활기를 넣기 위해 세일즈 마케팅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1차 사전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 입장권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고 있다. 엑스포 기간 무제한 출입이 가능한 전기간 입장권도 판매하고 있다.
전기간입장권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원으로 엑스포조직위에 신청하면 예매할 수 있다. 전기간입장권은 출입카드 형태로 제작됐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역대 엑스포 중 가장 차별화되고 내용의 풍부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엑스포 입장권이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금액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