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공공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을 포상하고자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광명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자는 시민 출·퇴근 시 편의를 위해 광명에서 서울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 신설 및 광명사거리역 승강편의시설사업 사업비 32억 절감, 광명경전철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비용 719억 확보한 도시교통과 안창은 주무관이다.
또,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동시에 14억의 시 재정부담요소를 차단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도로과 박승철 주무관, 광명도서관 내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도서관 기능의 다변화에 기여하고, 취업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은 창업지원과 안명선 팀장이다.
선발 기준은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를 스스로 개선했거나 새로운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 예산절감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한 공적이 있는 공무원으로, 우수공무원은 ‘광명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박승원 시장은 “선발된 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열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발굴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양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광명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