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하에 시작된 세계 기념일로서 올해로 50주년이 된다.
시는 시 산하 건물 등 공공기관 소등뿐 만 아니라 개인 가정에서 조명 소등, 전자기기 사용 멈추기 등 자발적 소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확산을 고려, 지구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와 외부행사 등 오프라인 행사는 환경의 날인 6월 5일로 연기했고, 지구의 날 기념 10분간 소등 인증 SNS이벤트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