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를 맞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등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최근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내부평가와 심사를 거쳐 6개 광역자치단체, 21개 기초자치단체, 22명의 광역의원을 종합·정책·소통대상 등 3개 분야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분야에서 민선 7기 들어 △청년과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활동협의체·청년소통공간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시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12일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축제는 문화페스티벌, 플래시몹, 풋살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여의도공원에서 청년참여형 종합축제로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