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곳곳에서 만개해 흩날리는 벚꽃을 올해는 사진으로 즐길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연한 봄을 알리듯 벚꽃은 활짝 피어나 상춘객을 유인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와 무관하게 벚꽃이 활짝 만개했지만,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올해는 사진으로 즐기길 바란다”면서 거듭 양해를 구했다.관련기사안산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취약분야 점검 나선다' #안산시 #코로나19 #벚꽃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