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펩 감독의 어머니 돌로스 살라 카리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주 만레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고 전했다. 고인은 향년 82세다.
칼둔 알 무바라크 맨시티 회장은 구단을 대표해 “우리는 큰 슬픔에 빠져 있을 펩 감독과 그의 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6일 기준 스페인 코로나10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032명, 사망자는 1만 30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