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공군·해병대 26개 공병부대 1400여 명 투입 합동참모본부(합참)가 6일부터 후방지역 방공진지 주변 36곳의 지뢰를 제거한다. 지뢰가 제거된 지역은 지역 주민들의 등산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작전이 진행되는 후방지역 방공진지 주변 36곳은 경남 양산의 천성산과 전남 나주의 금성산 등이다. 육군·공군·해병대 26개 공병부대 1400여명을 투입한다. 합참 관계자는 "지뢰제거 작전은 작전병력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한 가운데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하면서 순차적으로 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부석종 중장, 해군참모총장 내정... 첫 제주 출신 총장 탄생 기대병무청, 전국 병역판정검사 중단 4월 20 이후로 추가 연장 지뢰제거 현장. [사진=연합뉴스] #합참 #지뢰 #등산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