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최근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 일대에 수크령, 노랑꽃창포, 부처꽃 등의 다년생 야생화 8만2000본을 식재했다고 4일 밝혔다. 안양·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 일대와 안양1동 진흥아파트 앞, 학의천 산책로에 약 5만본의 야생화가 조성됐다. 학운교와 학운공원 일대 산책로, 석수동 연현마을 앞에는 물억새 약 3만 2000여본이 보식됐다. 새롭게 봄꽃으로 단장된 이 지역들은 자연형 하천과 잘 조화를 이루며, 봄기운의 완연함을 느끼게 한다. 관련기사최대호 시장 "일자리 창출·지역주민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것"안양시 인재육성재단, 경기도 유일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 2년 연속 선정 하천변에 야생화가 조성에는 안양천과 학의천 변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비산2동과 안양1동 그리고 석수2동의 동 사회단체 주민 100여명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피곤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갖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시 #최대호 #학의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