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아, ‘화양연화’ 출연 ‘최선희 役’, 새로운 변신’ 기대감

배우 김영아가 ‘화양연화’에 출연,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WS엔터테인먼트]

3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김영아가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 합류하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김영아는 극 중 대형마트에서 일하다 부당하게 해고된 비정규직 직원으로 윤지수의 마트 동료 최선희 역으로 분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선희는 대형마트를 상대로 부당해고 철회를 투쟁하는 시위대의 대책위원장으로 늘 시위대 맨 앞에 서서 이끌어가는 굳건하고 강단 있는 면모를 드러내지만, 한편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해맑은 캐릭터를 김영아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김영아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시크릿 부티크’, ‘터치’ 등에 연이어 출연해 완벽한 대사 전달력과 몰입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으며, 최근 SBS ‘하이에나’에서 엘리트 재벌 3세 ‘하혜원’ 역으로 완벽 변신해 우아한 듯 숨 막히는 카리스마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김영아가 ‘화양연화’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월드비전,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 성료…7000여명 동참
• 삼척시, '삼척 해(海)랑 영화제' 개최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김영아를 비롯해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 전소니 등이 출연하는 ‘화양연화’는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