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후보 ‘선대위 고문단’에 상주‧문경 정치원로 대거 참여

2020-04-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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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 압승위해 ‘보수 표 결집될지’ 주목

[사진=임이자 사무실 제공]

상주시‧문경시 출신 정치원로들이 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 선대위 ‘고문단’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이자 후보 선대위 고문단에는 김근수 전 상주시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이상배 전 국회의원, 김종태 전 국회의원, 이정백 전 상주시장, 신현국 전 문경시장, 이성규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함께 하기로 했다.

상주와 문경 지역의 원로 정치인들이 임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해 지역 내 보수 표가 미래통합당으로 결집될지 주목된다.

임 후보는 “지역의 대선배님이시자 큰 어른들의 결단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미래통합당과 임이자의 총선 압승, 나아가 지역 발전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의 새일꾼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2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오는 10~11일 사전투표, 15일 본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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