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성남 은혜의강 교회 신도 2명 추가 확진…총 77명

2020-03-31 17:29
  • 글자크기 설정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주변 방역 현장. [사진=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31일 은혜의 강 교회 신도 2명이 추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77명(목사 부부와 신도 62명‧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19세 남성으로 같은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고 있다.

또 은혜의 강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날로 추정되는 지난 1일과 8일 교회 예배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제를 하루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77명(목사 부부와 신도 62명‧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