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분양정보에 따르면 르엘 신반포는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67가구 모집에 8358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24.75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0㎡ 주택형에서 나왔다. 8가구 모집에 3267명이 신청해 408.3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는 13가구 모집에 1906명이 몰리면서 146.62대1을 기록했다. 54㎡는 13가구 모집에 1242명이 신청해 95.54대1을 나타냈다.
서초구 '신반포 14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롯데건설 르엘신반포는 지하 3층, 지상 22~34층, 3개동, 총 280가구 규모다. 일반에게는 67가구를 분양하며 전용 면적기준 공급가구수는 △54㎡ 13가구 △59㎡ 13가구 △84㎡A 13가구 △84㎡B 20가구 △100㎡ 8가구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84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가격은 △54㎡ 10억1400만~11억3700만원 △59㎡ 10억9500만~12억3000만원 △84㎡A 15억2400만~16억5300만원 △84㎡B 14억8300만~16억7200만원 △100㎡ 17억6400만~19억67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