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지도 서비스는 데이터 이용자가 한 곳에서 10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쉽게 소재를 찾을 수 있는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10개 분야는 금융, 환경, 문화, 교통, 헬스케어, 유통, 통신, 중소기업, 지역경제, 산림 등이다.
데이터 지도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생산·개방하는 데이터 현황을 분야별·유형별·주제별·지역별로 구분해 시각화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를 바탕으로 데이터 간 연관성을 분석하는 시맨틱 검색을 통해 일반인도 쉽게 데이터를 분석‧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전문 분야, 사회 현안 등 다양한 주제로 분석·시각화한 사례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데이터지도 콘텐츠를 확충하고, AI 개발 필수 인프라(데이터, 컴퓨팅 자원 등)를 통합 지원하는 AI 허브, 데이터 유통·거래를 지원하는 데이터스토어 등 다른 플랫폼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