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앙은행(RBI)이 기준금리를 0.75%P 파격 인하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RBI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5.15%에서 4.40%로 내렸다. 인도 기준금리는 RBI가 상업은행에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다.
RBI는 금리 인하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타격에 대응하고 경기 부양책을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 중앙은행의 움직임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도 기준금리는 2010년 이래 최저치로 낮아졌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RBI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기존 5.15%에서 4.40%로 내렸다. 인도 기준금리는 RBI가 상업은행에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다.
RBI는 금리 인하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타격에 대응하고 경기 부양책을 확대하기 위해 전 세계 중앙은행의 움직임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도 기준금리는 2010년 이래 최저치로 낮아졌다.

인도 뭄바이에 있는 인도중앙은행(RBI) 본점[사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