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국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을 창출해 온 성공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이식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신작 게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솔 게임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PC, 모바일게임뿐만 아니라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콘솔 게임시장도 우리에게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엔씨는 여러 개의 콘솔 게임을 준비 중이며,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하는 주주환원정책을 언급, 주주와 성장의 결실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끝으로 “2020년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우리는 기본에 충실해 좋은 콘텐츠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묵묵히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국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을 창출해 온 성공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이식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신작 게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솔 게임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PC, 모바일게임뿐만 아니라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하는 주주환원정책을 언급, 주주와 성장의 결실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끝으로 “2020년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우리는 기본에 충실해 좋은 콘텐츠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묵묵히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