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간부 코로나19 감염 의심... 청사 긴급 통제·방역

2020-03-25 10:09
  • 글자크기 설정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가족과 밀접 접촉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근무하는 현역 군 간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9층에서 일하는 해당 간부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고, 함께 식사한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해당 간부가 일했던 장소와 이동했던 경로인 지하 1층(식당 포함), 9층, 10층 시설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해당 층에 대한 출입을 금지했다.

이 간부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는 이날 오후께 나올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