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송도, 1순위에 6만여 명 몰려…인천 최다

2020-03-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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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72.17대 1로 전평형 마감…당첨자, 4월1일 발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804가구 모집에 6만 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평균 경쟁률은 72.17대 1이었다.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9개 전평형의 1순위 청약이 접수를 마무리했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은 84.89㎡B형에서 나왔다. 54가구 일반모집에 해당지역 9530건, 기타지역 5177건이 운집하며 각각 352.96대 1, 5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87㎡A 평형에도 189가구 일반모집에 해당지역 1만7950건, 기타지역 1만1167건 등 도합 2만9117건의 청약신청이 몰렸다. 해당지역 경쟁률은 188.95대 1, 기타지역은 308.74대 1에 달했다. 이외에도 102.88㎡A 평형도 해당지역 기준 56.75대 1, 기타지역 기준 93.24대 1를 기록했다.

이번 청약은 인천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그동안 인천시 1순위 최다 청약자는 지난해 9월 송도국제도시 E5블록에서 청약을 접수한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의 5만3181명이었다.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당첨자는 내달 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내달 17~24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여기에 중도금 이자후불제(9억원 이하)가 적용되며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가능일 이후로 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무이자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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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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