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1인당 마스크 4매씩 무상 지급

2020-03-24 17:12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사진=대진대학교제공]

[사진=대진대학교제공]

경기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유학생 1인당 4장의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정부의 공적 공급 마스크 구매 5부제 시행에 따라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대진대학교 ‘코로나-19 대응 대책위원회’는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코로나-19의 상황 추이에 따라 필요시 이들에게 추가적으로 마스크와 소독용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휴학 또는 유학 취소를 하여 중국을 포함한 11개국 약 480여명이 국내체류 중에 있으며 해외에 체류 중인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화상 원격수업과 비실시간 동영상녹화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